[Spring JPA] save, saveAll, saveAllAndFlush, 영속성 컨텍스트를 통한 효율과 성능 차이

JPA의 save(), saveAll(), saveAllAndFlush() 메서드들을 영속성 컨텍스트 개념과 함께 효율과 성능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겠다.

1. save()

 

단건 엔티티를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Transactional
@Override
public <S extends T> S save(S entity) {

    Assert.notNull(entity, "Entity must not be null");

    if (entityInformation.isNew(entity)) {
        entityManager.persist(entity);
        return entity;
    } else {
        return entityManager.merge(entity);
    }
}

 

 

먼저 isNew() 메서드를 통해 엔티티의 기본 키 값을 통해 새로운 엔티티인지 검사한다.

 

public boolean isNew(T entity) {
	//...
    return id ==null;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id가 null인지를 통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id가 null이라면 em.persist()를,  null이 아니라면 em.merge()를 실행하게 된다.

 

즉,

 

1. 만약 새로운 엔티티(New, 비영속 상태)라면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한다. (persist)

 

2. 기존에 존재하던 엔티티일 경우, Detached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반영한다. (merge)

 

라이프 사이클의 기본적인 내용이다.

Entity Life Cycle

 

애플리케이션에서 save()를 통해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해두고, 트랜잭션이 모두 종료되면 

 

commit 이 호출 될 때 flush()가 발생하면서 DB에 저장된다.

 

 

 

1-1. save() 의 리소스 낭비?

save() 메서드 내에서는 실제 SQL 쿼리문을 실행하기 전에 INSERT 명령을 할 것인지, UPDATE 명령을 할 것인지 나뉘게 되는 분기점이 존재한다.

 

위 내용과 같이 엔티티의 상태를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 save() 메서드에서도 조회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트랜잭션이 유지되는 상태일 때 엔티티 수정 후 save() 메서드는 리소스 낭비가 될 수 있다.

 

 

 

예시 1)

public void createUser(String name) {
	
    User user = User.builder()
    .name(name)
    .build();

    userRepository.save(user); //조회 1 + 삽입 1
}

 

위 코드에선 새로운 엔티티(New) 이므로,

 

save() 메서드가 실행되는 순간 새로운 엔티티인지 검사(조회 1번)하고, 트랜잭션이 모두 끝나면 INSERT 쿼리문이 실행 될 것이다.

 

 

 

 

예시 2)

@Transactional
public void updateUser(Long id, String name){
    User user = userRepository.findById(id); //조회 1

    user.setName("홍길동");
 
    userRepository.save(user); //조회 1 + 업데이트 1
    
    //트랜잭션이 모두 끝나면 변경된 필드를 자동으로 DB에 commit
}

 

위 user는 이미 id를 가지고 있는 영속성 엔티티이다.

 

마지막에 save() 메서드를 통해 불필요한 조회 1번이 일어나고, UPDATE 쿼리문이 실행 될 것이다.

 

트랜잭션이 모두 종료되면, 변경된 필드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commit 되므로, 불필요한 조회를 할 필요가 없다.

 

@Transactional
public void updateUser(Long id, String name){
    User user = userRepository.findById(id); //조회 1

    user.setName("홍길동");
    
    //트랜잭션이 모두 끝나면 변경된 필드를 자동으로 DB에 commit
}

 

 

 

 

 

2. saveAll()

여러 엔티티를 일괄 저장할 때 사용된다.

 

@Transactional
@Override
public <S extends T> List<S> saveAll(Iterable<S> entities) {

    Assert.notNull(entities, "Entities must not be null");

    List<S> result = new ArrayList<>();

    for (S entity : entities) {
        result.add(save(entity));
    }

    return result;
}

 

단순 반복문을 이용해 save() 메서드를 여러번 사용한 것과 같다.

 

하지만, 분명히 서비스단에서 save()를 여러번 호출하는 것과 saveAll()을 통해 일괄처리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saveAll()은 위에서 보다시피 한 트랜잭션으로 묶여있다.

 

 

 

기본적으로 JpaRepository를 상속한 클래스는 프록시 객체가 빈으로 등록되어 사용된다. (class com.sun.proxy.$ProxyXXX)

 

save()를 여러번 호출하게 되면 호출만 만큼 해당 프록시 객체를 타게되고,

 

savAll()를 호출하게 되면 해당 프록시 객체를 한 번만 타고 save()를 내부 함수로 호출하기 때문에

 

여러번의 save() 호출보다 saveAll() 호출 한 번이 더 효율적이다.

 

 

3.saveAllAndFlush()

@Transactional
@Override
public <S extends T> List<S> saveAllAndFlush(Iterable<S> entities) {

    List<S> result = saveAll(entities);
    flush();

    return result;
}

 

saveAllAndFlush()는 saveAll()을 호출하고 강제로 flush한다.

 

영속성 데이터를 저장 후 다음 로직에서 영속화 된 상태를 DB에서 확인해야 하거나, 테스트 & 디버깅 용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더티 체킹에 필요한 연산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고, DB 커밋 전이기 때문에 오버헤드가 발생한다.

 

 

 

 

참고
https://docs.spring.io/spring-data/jpa/reference/repositories/core-concepts.html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blog.kakaocdn.net/dn/b6Csm8/btrR8yFlZvk/9JK0yUkShKwgIBTFTwAvak/img.png
https://pingpongdev.tistory.com/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