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ernetes] 1. 쿠버네티스 기초 개념

1. Kubernetes

 

2014년에 깃허브에 오픈 소스로 처음 발표된 컨테이너 실행 플랫폼이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유지, 스케일링, 보안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여러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쿠버네티스 배포 환경을 구축했다면 애플리케이션을 어디든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 노드 node

 

쿠버네티스 내의 클러스터 관리자는 각 서버를 관리하는데, 이 서버를 노드(node)라고 부른다.

 

클러스터 내에 노드들을 추가, 제외, 롤링 업데이트를 활용하여 적절히 구성할 수 있다.

 

롤링 업데이트 Rolling Update
클러스터 내에 노드를 차례대로 업데이트하는 기술

 

YAML파일에 애플리케이션들을 작성하여 쿠버네티스 API에 전달하면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클러스터는 이 YAML파일의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게 된다.

 

여기서 이 YAML파일을 애플리케이션 매니페스트(Application manifest)라고 한다.

 

어떤 노드가 고장이 나거나, 이상을 일으킨다면 쿠버네티스 내에서 자동으로 재시작하고, 애플리케이션의 부하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컨테이너를 추가로 실행하게된다.

 

도커 이미지와 YAML파일을 통해 자기수복형(self-healing)애플리케이션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다.

 

 

 

3. 분산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는 분산 데이터베이스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그 안에는 애플리케이션 구성 정보, API키, DB 비밀번호 등 Secret을 저장해둘 수 있다. (다른 환경에서도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는 이유이다.)

 

또한, 쿠버네티스에서 추가적인 스토리지도 제공하기 때문에, 외부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하여 고가용성을 확보하게 된다.

 

 

4. 분산체계

 

나는 최근 서비스를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구조로 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쿠버네티스가 적합한 툴이다.

 

왜냐하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마다 어떤 앱인지 따지지 않고, 여러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컨테이너마다 동일한 API를 구성하는 매니페스트를 구성한다면 모두 하나의 클러스터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파드 Pod

 

파드(Pod)는 쿠버네티스가 다루는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단위이다.

 

이 파드는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리소스이고, 이 파드를 담당하는 것이 디플로이먼트(deployment)이다.

 

각 파드마다 가상 IP주소를 가지며, 이 때문에 각 파드끼리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파드에는 한 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실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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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는 이정도로 하는걸로 하고, 이후로 실습을 통해 개념을 익혀보자 :)

 

참고
Learn Kubernetes in a Month of Lunches: Stoneman, Elton